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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내용
13221 욥기 32 7 내가 말하기를 날이 많은 자가 말을 낼 것이요 해가 오랜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으나
13222 욥기 32 8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13223 욥기 32 9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13224 욥기 32 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13225 욥기 32 11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 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13226 욥기 32 12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 말을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13227 욥기 32 13 당신들이 혹시라도 말하기를 우리가 지혜를 깨달았었구나 그를 이길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13228 욥기 32 14 그가 내게 말을 내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말처럼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리라
13229 욥기 32 15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로구나
13230 욥기 32 16 그들이 말이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3231 욥기 32 17 나도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향을 보이리니
13232 욥기 32 18 내게 말이 가득하고 내 심령이 나를 강박함이니라
13233 욥기 32 19 보라 내 가슴은 봉한 포도주 같고 새 가죽 부대가 터지게 됨 같구나
13234 욥기 32 20 내가 말을 발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13235 욥기 32 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하지 아니하나니
13236 욥기 32 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자가 속히 나를 취하시리로다
13237 욥기 33 1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나의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13238 욥기 33 2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동하는구나
13239 욥기 33 3 내 말이 내 마음의 정직함을 나타내고 내 입술이 아는 바를 진실히 말하리라
13240 욥기 33 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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