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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내용
13181 욥기 31 7 언제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던가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라갔던가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던가
13182 욥기 31 8 그리하였으면 나의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산이 뿌리까지 뽑히는 것이 마땅하니라
13183 욥기 31 9 언제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기다렸던가
13184 욥기 31 10 그리하였으면 내 처가 타인의 매를 돌리며 타인이 더불어 동침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13185 욥기 31 11 이는 중죄라 재판장에게 벌받을 악이요
13186 욥기 31 12 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라 나의 모든 소산을 뿌리까지 없이할 것이니라
13187 욥기 31 13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13188 욥기 31 14 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국문하실 때에는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13189 욥기 31 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13190 욥기 31 16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던가 과부의 눈으로 실망케 하였던가
13191 욥기 31 17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13192 욥기 31 18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13193 욥기 31 19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13194 욥기 31 20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13195 욥기 31 21 나를 도와 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13196 욥기 31 22 그리하였으면 내 어깨가 어깨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부러짐이 마땅하니라
13197 욥기 31 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 위엄을 인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
13198 욥기 31 24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13199 욥기 31 25 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던가
13200 욥기 31 26 언제 태양의 빛남과 달의 명랑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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